[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오후 1시 부재자 투표가 더해지면서 4.24 재보궐 선거 평균 투표율이 20%를 넘어섰다.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1시 총투표자수가 15만9115명으로 투표율은 21.7%라고 발표했다.
오후 1시부터는 부재자 투표가 투표율에 포함되면서 투표율이 크게 올랐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 출마로 관심이 높은 서울 노원병은 4만4393명이 투표해 27.4%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노원병 전체 투표율이 40%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높을수록 안 후보에게 유리하고 낮을수록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 영도는 2만6684명이 투표해 22.5%, 충남 부여•청양은 2만7317명이 투표해 30.6%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