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CJ E&M(130960)은 자사가 주최하는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의 3차 라인업을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스크릴렉스(Skrillex)와 박정현 등이 포함됐다.
먼저, 2012, 2013년 연속 그래미 3개 부문을 석권하며 최고의 덥스텝 DJ로 부상한 스크릴렉스가 무대를 꾸민다. LA 출신의 스크릴렉스는 'Scary monsters & Nice sprites'를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 비트포트 토탈차트 1,2에 올리면서 천재 DJ로 세간에 알려졌다.
라이브의 요정 박정현도 최초로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박정현은 이번 록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자신의 노래를 록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9년 만에 컴백하는 불독맨션, <탑밴드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아 등 총 12 팀이 가세한다.
'2013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펼쳐진다. 2차 예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