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4월 재계신뢰지수 전망치 하회

입력 : 2013-04-24 오후 9:34:12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독일의 재계신뢰지수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독일 민간경제연구소 Ifo는 4월 재계신뢰지수가 104.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의 106.7에서 하락했으며 전망치 106.2 역시 하회하는 수치다.
 
경기기대지수 역시 101.6으로 전월 103.6에서 하락했다.
 
지난 3월 강추위의 영향으로 제조업도 위축돼 경기침체 우려를 심화시키고 있다.
 
아나톨리 아네코프 소시에테제네럴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날씨의 영향일 뿐 1분기 독일 경제는 다시 활력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Ifo 재계신뢰지수는 7000여개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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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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