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3월 내구재주문이 전월대비 감소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3월 내구재주문이 지난달보다 5.7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4.3%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며 전망치 2.8% 감소보다도 부진한 결과이다.
변동성이 큰 항공기, 자동차 등을 제외한 핵심 내구재주문도 1.4% 줄어들어 전월 1.7% 감소보다는 개선됐지만 전망치 0.5% 증가를 밑돌았다.
지표 악화의 원인으로는 해외 수요 감소와 원자재값 하락 등이 지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