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의류업종에 대해 올해 1분기 해외 모멘텀과 내수 부진 지속됐다면서도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했다.
나은채·나진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의류업종 1분기 합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6% 증가, 영업이익은 1% 감소로 예상된다"며 "내수 실적도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두 연구원은 "따라서 차별화된 모멘텀을 보유한 업체를 위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의료업종 중 최선호주로 중국 법인 턴어라운드가 부각되는
베이직하우스(084870)를 꼽았다.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골프용품업체 아쿠쉬네트(Acushnet)사의 실적 호조가 돋보이고 로열티 수입 회복이 예상되는
휠라코리아(081660)를 차선호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