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동국제약은 작년 헬스케어 사업부문을 추가해 매출 47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에는 14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밝혔다.
브라질 베르가모사와의 말단비대증 치료제 공급계약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최 연구원은 "전세계 10억불 규모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말단비대증 치료제는 올해 발매 예정으로 지난 2009년 11월 브라질 베르가모사(암젠에 합병)와 3년간 1500만달러의 공급계약 체결한 바 있다"며 "올해 베르가모사와 계약규모와 계약기간의 상향 조정 가능성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실적은 각 사업부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6.5% 증가한 2100억원, 영업이익은 17.2% 증가한 317억원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