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영증권은 5월 신영컬처클래스에서 '봄과 현악'을 주제로 현악앙상블 무대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봄과 현악'은 다음달 1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KNUA) 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성주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와 현악 9중주 실내악당 '조이 오브 스트링스'가 출연해 봄과 어울리는 현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비탈리의 ‘샤콘느 g단조’ 등 클래식 레파토리와 비틀즈의 ‘예스터데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유명 OST인 ‘문 리버’, ‘리베트탱고’ 등이 연주된다.
바이올리니스트인 이성주 교수는 지난 1977년 미국 뉴욕의 카프만홀에서 연주했고 2007년 내한한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협연했다.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컬쳐클래스는 현악 앙상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봄날의 밝고 따사로운 분위기를 나누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88-8588)와 전국 각 영업점에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신영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