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주말 특근 거부 등 노조 갈등에 생산 차질을 빚고 있는
현대차(005380)에 청신호가 켜졌다.
업계에 따르면 윤여철 현대차 전 부회장이 이달 중으로 노무담당 부회장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윤 부회장은 과거 재직시절에 3년 무파업을 이끌어낸 인물로 알려져있다.
25일 오전 11시6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1.8% 오른 18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노무 전문가인 윤 부회장 복귀로 특근 재개 등과 관련한 기대감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