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5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63일물 할인채 형태로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 2~4월중에도 상반기 재정조기집행을 위해 13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한 바 있다.
오는 5월 발행되는 재정증권은 2일, 8일, 15일, 22일, 29일 다섯 차례에 걸쳐 각각 1조원씩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재정증권은 한국은행의 통안증권 입찰기관 및 산업은행, 증권금융 등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된다.
다음달 재정증권이 발행되면 5월말 기준으로 발행잔액은 9조원에 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