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다음달 12일 서울 중구 쌍림동 본사 백설요리원에서 신혼 또는 예비부부와 장모를 대상으로 '장모님을 위한 상차림' 쿠킹클래스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백설 다담의 '정통된장찌개'와 '바지락순두부'를 활용한 한식 메뉴를 요리한다. 이번 행사에는 부부와 장모 3명을 1팀으로 구성해 총 8개팀(24명)이 참여하게 된다.
다음달 2일까지 CJ제일제당의 요리정보 사이트 CJ더키친(www.cjthekitchen.co.kr)의 이벤트 페이지에 사연을 남기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 결과는 7일 발표된다.
백설 다담 담당 박현웅 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위와 장모가 함께 요리하고 대화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1~2인 가구, 맞벌이 부부가 손쉽게 한식 메뉴를 배우고 요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백설 다담은 정통된장찌개와 부대찌개, 바지락 순두부, 냉이된장, 뚝배기 청국장, 쇠고기우렁 강된장, 얼큰 매운탕 등 총 7종으로 구성된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