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지난 24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무성·이완구 새누리당 의원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했다.
당선 이후 처음으로 등원한 세 의원은 개회에 앞서 여야 동료 의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국회의원 선서를 실시했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 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라는 내용의 선서문은 김무성 의원이 대표로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