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게임 포털
엠게임(058630)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2'에서 정사파 무림 고수들을 위한 필드형 던전 '설광설원'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설광설원 던전은 동한평 내 감와분지를 지나 눈으로 덮여있는 평지 형태로 위치한다. 최고 레벨인 60레벨 이용자라면 정파와 사파 관계없이 입장할 수 있다.
설광설원은 영능교의 힘을 믿고 사람들을 괴롭힌 취금단이 정사파 고수들을 피해 숨어든 지역이다. 취금단의 '설랑조장 위문장'과 '설호조장 주양운', '우두머리 코끼리 설아' 등 다양한 보스 몬스터들이 시간대별로 출현한다.
이용자들은 설광설원에서 보스 몬스터를 제거하고 높은 경험치 함께 갑자를 올릴 수 있는 '공명석', 탈 것으로 교환 가능한 '신수영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열혈강호2는 홈페이지에 '던전 오픈 시간표' 코너를 만들고, 다양한 대립형 인스턴트 던전을 꾸준히 업데이트해왔다. 향후에도 대규모 업데이트인 '2막 혼돈의 무림'을 앞두고 있는 등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엠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