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다음달 3일 남성을 위한 프리미엄 향수 '우오모'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오모는 유명 조향사 알베르토 모리야스(Alberto Morillas)가 개발에 참여했으며 자연에서 얻은 시트러스 향 '제냐 베르가못'과 플라워 향 '바이올렛틴캡티브'를 조합했다.
우오모에 사용된 바이올렛틴캡티브는 전통적인 향수 원료로 사용돼 온 바이올렛 리프 앱솔루트와는 다른 새로운 영역의 바이올렛 탑 노트를 제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에르메네질도 제냐 부티크와 랩시리즈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30㎖는 6만5000원, 50㎖ 9만원이다.
한편 랩 시리즈는 다음달 3일부터 랩 시리즈 매장에서 우오모 향수 50㎖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제냐 퍼퓸 파우치를 증정한다.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5월3일 프리미엄 향수 '우오모'를 출시한다. (사진제공=에르메네질도 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