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삼목강업은 개장이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시초가(3440원)대비 3955원을 기록중이다.
자동차용 서스펜션 스프링 제조기업인 삼목강업은 키움증권 등을 통한 개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개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상장시기가 미뤄졌던 만큼 회사에 대한 시장의 인식이 높아졌다"며 "완성차를 비롯해 주춤하던 부품업체도 중국시장의 선전과 원자재 가격 안정세에 힘입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공모가는 26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