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NS홈쇼핑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제6회 우리축산물 요리경연축제'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2인 1조로 팀을 이뤄 총 100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경숙씨와 딸 김정민양이 대상을 차지해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이들은 '오디소스와 된장소스를 곁들인 닭과 돼지고기 포두부 트위스트' 요리를 선보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부추돼지고기튀김과 만두피자'를 선보인 김진순씨가, 베스트 아이디어상에는 '마늘칩을 올린 우엉제육구이와 고추튀김'으로 여문희씨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최고열정상에는 '달래페스토를 곁들인 원추원추원추 닭나물밥말이'를 선보인 임다운씨가 수상했고 다문화특별상을 받은 요시다마리씨가 소고기를 이용한 '니쿠자카' 요리를 소개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축산물 소비 촉진을 돕고 열악한 축산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올해도 행사를 준비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힘쓰기 위해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제6회 우리축산물 요리경연축제'가 열린 가운데 대상을 받은 한경숙(오른쪽 첫번째)씨와 김정민(왼쪽 첫번째)양이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와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NS홈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