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1분기 양호한 성적..매수-신한證

입력 : 2013-05-02 오전 7:55:54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CJ오쇼핑(03576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양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9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영업실적은 전년동기대비 취급고가 4.0% 증가한 7370억원, 영업이익이 10.7% 증가한 380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취급고 성장이 예상보다 저조했지만 양호한 수익성을 시현했다"며 "2분기부터는 송출 수수료에 대한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목표주가는 주요 자회사인 헬로비젼에 대해 지분율을 반영한 개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3.2배이고 연결 실적 기준 PER 8.5배에 불과하다"며 "개별 실적 기준 PER 13.2배도 해외 자회사들에 대한 실적을 감안하면 비싸지 않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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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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