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우림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짓는 '해운대 송정 우림필'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407가구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780만원대다. 전용면적은 ▲59.92㎡ 145가구 ▲59.98㎡ 7가구 ▲59.89㎡ 123가구 ▲59.45㎡ 7가구·▲74.88㎡ 54가구 ▲84.91㎡ 71가구로 구성된다.

 

'해운대 송정 우림필유'는 해양 복합리조트 단지로 조성 중인 동부산 관광단지의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해운대 신시가지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마트, 백병원, 신세계백화점 등의 편의시설과 시립미술관, 아쿠아리움 등 문화관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교육환경은 동백중·신곡중·양운고·해운대고·신도고·부산국제외고 등 명문학군을 자랑한다.

 

해운대 송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약 500m 앞으로 송정해수욕장과 푸른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다. 단지 뒤쪽으로는 장산의 산책로와 단지 내 텃밭, 자연 녹지공간이 어우러졌다. 단지 뒤편에 무상으로 제공된 시행사 보유부지 1만769㎡는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숲으로 바뀐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06-11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