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대한주택보증이 부산지역에서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법률 무료상담을 지원한다. 대한주택보증은 2일 부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과 '서민 생활법률 무료상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용이나 시간이 부족해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계층에게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014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주민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는게 대한주택보증의 설명이다.
협약 당일에는 약 25명을 대상으로 첫 법률 상담을 실시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이번 무료상담을 시작으로 생활법률 무료상담을 분기별로 정례화하는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일 부산 남구 지게골복지관에서 열린 '서민 생활법률 무료상담' 협약식(사진제공=대한주택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