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하이투자증권은 6일 지금은 낙폭과대 대형주를 봐야할 때라고 전했다.
노종원 하이투자증권 퀀트 연구원은 "고점을 재차 경신하고 있는 코스닥은 펀더멘털 측면에서 부담스러운 영역에 진입하고 있고, 우선주, 배당주도 점차 과매수 영역에 접근하고 있다" 며 "지금은 대형주라는 이유만으로 소외되어 온 종목들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1개월간 일정 수준의 컨센서스가 제공되는 종목 ▲연초 이후 부진한 성과를 보였지만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는 종목 ▲최근 1개월간 컨센서스가 증가하거나, 혹은 크게 줄어들지 않는 종목 들을 선별한 결과 최종 11 종목을 선별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별된 종목은
현대건설(000720),
삼성전자(005930),
강원랜드(035250),
현대글로비스(086280),
롯데쇼핑(023530),
하나금융지주(086790),
만도(060980),
GS(078930),
LG디스플레이(034220),
삼성전기(009150),
LG생활건강(051900)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