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건설주가 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종은 현재 2.32% 상승하고 있다.
지난 3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의 주택거래 신고 물량이 모두 6만9529가구로 잠정 집계돼 전달의 6만6618가구 보다 8.6% 증가했다고 밝혔다.
4.1 부동산 대책의 영향에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량이 올 들어 처음으로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다. 특히 서울 강남3구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주택 거래량이 70% 늘어나는 등 서울 수도권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