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24개국에 주식중개서비스 제공

입력 : 2009-01-06 오전 11:45:41
[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6일 기존의 해외 11개국에 더해 유럽과 캐나다 등 13개국에 추가로 주식중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유럽-캐나다 13개국은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아일랜드, 핀란드, 포르투갈, 스위스, 캐나다 등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측은 이로써 굿모닝신한증권의 고객은 미국과 중국, 홍콩, 일본 등을 비롯한 기존의 해외 11개국과 함께 유럽 12개국과 캐나다를 포함해 총 24개국의 주식매매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식매매 거래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수수료는 거래대금의 0.8%다. 최소수수료는 국가별로 상이하며 한화로는 약 5만원 내외이다.
 
해외주식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을 방문해 해외증권계좌를 개설하거나 신한·국민·우리은행을 비롯한 16개 제휴은행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한 후 굿모닝신한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거래서비스 신청을 하면 된다.
 
추가된 13개국의 주식매매를 원하는 고객은 전화를 통해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해외주식전담팀(02-3772-2525)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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