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글로벌 경기부양 훈풍에 '상승' 출발(9:15)

입력 : 2013-05-08 오전 9:18:23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최근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등 경기 부양 훈풍에 상승 출발했다.
 
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39포인트, 0.17% 오른 1957.74를 기록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글로벌 경기부양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와 S&P500지수는 다시 신고점을 경신했다.
 
앞서 마감한 유럽증시 역시 세계 경기 부양 기조와 금융업을 중심으로한 기업 실적 개선 효과, 독일의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했다. 독일의 3월 공장주문이 전달보다 2.2% 증가했다는 소식에 독일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내렸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하기로 한 것과 함께, 호주 중앙은행도 사상 최저로 기준금리를 인하하자 세계 주요국이 경기 부양을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8억원, 35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247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1.64%), 건설업(0.99%), 철강금속(0.81%) 등이 상승한 반면 은행(0.39%)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상승세다. 삼성전자(005930)가 전날보다 0.27% 오르고 있고, POSCO(005490)(0.63%), 현대모비스(012330)(1.16%), 한국전력(015760)(0.96%), SK하이닉스(000660)(0.70%), 신한지주(055550)(0.40%), LG화학(051910)(0.57%)도 상승세다.
 
반변 삼성생명(032830)은 보합권이고,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는 동반 하락세다.
 
금융위원회의 증권사 영업 활력 제고방안에 증권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005940)은 3.98% 오르고 있고, 삼성증권(016360)키움증권(039490)도 각각 1.96%, 4.07% 상승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084870)는 1분기 실적 호조에 2.86% 오르고 있다.
 
에이블씨엔씨(078520)가 1분기 실적 쇼크에 4.76%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07포인트, 0.36% 오른 575.75를 기록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051500)가 시장 예상을 하회한 1분기 실적발표에 1.13% 하락하고 있다.
 
동원개발(013120)은 부동산 가격 반등의 수혜주로 부각되며 1.15% 오르고 있다.
 
남양유업(003920)은 영업사원의 욕설파문에 따라 불매운동이 확산돼 5거래일째 하락세다. 현재 전날보다 2.55%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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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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