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티브로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티브로드 서울 방송 권역 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지원단과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에 올바른 디지털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서적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은 청소년들의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티브로드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의 건전한 사이버 윤리의식 교육을 위한 서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외 계층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자녀의 인터넷 중독률이 높아지고 있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도 바른 인터넷 사용법 등과 관련된 서적을 지원하기로 했다.
티브로드는 1차로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원단에 서적 680여권을 기부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완철 티브로드 서서울사업부 사업부장과 이종묵 팀장, 육정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사무처장, 전명기 활동진흥본부장이 참석했다.
티브로드는 성동구와 노원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등학교에도 추가로 서적을 지원할 예정이다.
◇7일 서적 기증식에 참석한 이완철 티브로드 사업부장(왼쪽)과 육정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티브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