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의 주가가 급등 행진을 이어갔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차이나그레이트(900040)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05원(6.46%) 오른 173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745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중국주들은 최근 중국 경제지표 호조에 경제 둔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그동안의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벗어 던지는 모습이다.
전날 중국 해관총서는 4월 무역수지가 181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8억8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흑자전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