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중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의 신종플루 변이 위험성이 제기되며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파루(043200)는 전날보다 8.45% 오른 507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연구진은 최근 조사에서 1998∼2010년사이의 홍콩내 도축장으로 유입된 돼지들의 기록을 조사한 결과, 기간중 돼지의 독감 감염률이 높아진 사실을 확인했다.
일반적으로 돼지독감은 일부 조류나 사람의 독감바이러스를 체내 유전자 변이를 거쳐 사람사이에서 빨리 퍼지는 특성을 갖춘 바이러스로 변화되는 특성이 있어, 신종플루 관련 척도로 여겨진다.
특히, 지난 2009~2010년 세계 인구의 20%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HiN1 신종플루 바이러스도 이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