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KT&G(033780)는 '더원 에티팩(THE ONE Etipac)’에 냄새 감소 기능을 강화는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더원 에티팩은 신기술인 '더블랩(Double Wrap)'과 '향기존(Zone)' 등을 통해 연기와 냄새를 감소시켜 주는 점이 특징이다.
더블랩은 두 겹의 궐련지로 담배를 감싸 연기를 이중으로 차단하는 기술이고 향기존은 담뱃갑 표면을 문질렀을 때 산뜻한 라임향이 발생해 손에 남은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특허출원 기술이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더원 에티팩 전용으로 새로 개발한 궐련지를 사용해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더욱 줄였다.
향기존 면적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
김영훈 KT&G 더원팀장은 "에티팩의 의미는 에티켓을 담은 패키지"라며, "더원 에티팩은 냄새로 인한 불편함을 줄여 흡연 후에도 깔끔함을 원하는 고객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뉴얼된 더원 에티팩은 기존 제품과 같이 타르 1mg, 니코틴 0.1mg이며, 가격 역시 2500원이다.
◇KT&G는 더원 에티팩을 리뉴얼 출시했다. (사진제공=K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