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기아자동차(
기아차(000270))는 10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함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 CGV 기아 시네마관에서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8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06년부터 8년 동안 유네스코와 함께 대학생들의 국제 문화 교류과 봉사 활동을 후원해 왔다. 워크캠프 참가자들은 오는 7~8월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의 유럽국가로 파견돼 2~3주 동안 현지 문화 체험, 지역 봉사 등의 캠프 활동을 하는 동시에 해외 지역에서 기아 브랜드를 체험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발대식은 8기 참가자들이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자리"라며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세계 속 기아차의 브랜드 입지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