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일 상가분양 공고를 통해 위례 A1-8BL 등 18개의 단지에서 102개의 신규 상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 신규 공급하는 단지내 상가 중 서울서초 A3, A4BL은 쾌적한 주거공간과 문화 인프라 및 양재IC, 과천-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으로 선호도가 높은 단지이며 단지 가구수에 비해 적정규모 상가 배치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위례 A1-8, A1-11BL은 위례신도시내 최초 입주단지로 송파IC,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복정역과 거여역이 인접해 양한 교통 편의성과 약 3000가구의 충분한 배후세대를 보유한 장점으로 고정적 수요창출이 가능하다.
수원광교 A10, A11, A26BL은 광교테크노밸리 등 산업, 업무시설의 조성과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높은 주택청약률을 기록하며 입주민 뿐만 아니라 외부유동인구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LH 상가는 배후아파트 100가구 당 평균 1개 점포 수준으로 건설되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손꼽힌다.
입찰은 이달 20일부터 실시되며, 분양을 희망하는 경우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를 통해 입찰분양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참여시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보유해야 한다. 또한 1인이 2 이상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낙찰자는 분양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된다. 신청자격에 제한은 없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콜센터(1600-1004)로 하거나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