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이번주 국내 주식시장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마무리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해외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12일 조성준
NH농협증권(016420) 연구원은 "미국의 경우 4월 고용지표 개선을 감안할 경우 오히려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도 4월 수출개선과 더불어 중국 내수지표마저 개선될 경우 국내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실적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할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