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삼성그룹이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에 5년간 7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는 소식과 함께 창업투자 테마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들 관련주들은 전날 삼성그룹이 매년 1조3000억원씩 총 5년간 간 총 6조~7조원을 투입해 대학과 벤처기업, 창업지원에 나서 실리콘밸리형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마련하고 정부부처와 협의중이라는 소식속에 수혜가 기대되며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도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기업인 조찬 간담회에서 "창조경제를 강조하고 삼성이 창조경제의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