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오는 1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마산 홈 경기에 경남도 내 3자녀이상 다자녀가정 100가족을 초청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범사회적인 노력에 동참하는 뜻에서 기획됐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NC의 매월 마지막 일요일 홈 경기에 열리는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 행사일에 맞춰 다자녀 가정을 초청한다.
대상은 도내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인 'NH농협 경남 i-다누리카드'를 보유한 가족이다. 17일까지 100가족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신청은 이메일(event@ncdinos.com)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cdino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후 5시 시작되는 이날 경기에는 아가방 퓨토 썬스크린 선물 증정, 크라운베어 룰렛게임, 다이노스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와 가족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