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13에 참가위한 마련한 전시관 조감도(자료제공=LG화학)
[뉴스토마토 염현석기자]
LG화학(051910)이 '2013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3)'에 참가해 첨단소재와 솔루션을 세계에 선보인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위치한 수출입상품교역전시장에서 개최된다.
LG화학은 15일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2800여개 기업 중 최대 규모인 높이 6m, 면적 420㎡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LG화학의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고객 확보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성장 기반이 중국이었던 만큼 현지에서의 자신감이 컸다.
LG화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제품이 적용되는 전방시장 중심으로 자동차, 전기·전자·가전(Electronics & Appliances), 고기능·친환경(High Performance/Eco), 산업용 소재(Industrial Material) 등 총 4개의 제품별 전시 공간을 구성한다.
각 공간에는 LG화학의 주요 제품 전시와 함께 고객상담 공간이 마련됐다. 전시공간 2층에는 주요 고객들과 장시간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별도의 상담공간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박진수 LG화학 사장도 사업부장 및 영업담당 임원들과 전시장을 방문해 직접 고객들을 맞으며 전시된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