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투자포커스
출연: 어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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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은 최근 방향성을 찾기 힘든 우리 증시 흐름에 대한 전망과 함께 투자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신영증권 리포트입니다. '5월 퀀트스타일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장세 흐름과 함께 전망 내놓고 있는데요.
작년 4번의 낙폭과대 대형주들의 반등 시도가 있었는데요. 반면 개별종목들은 주가가 서서히 레벨업을 했었습니다. 이런 현상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는데요.
작년과 올해의 가장 큰 공통점은 기업이익의 저성장입니다.
결국 대기업들의 이익반등과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 시나리오가 나타나지 않는 다면 이익이 개선되는 개별종목들에 대한 무차별 프리미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선, 라인 가입자가 늘면서 고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4월 한 달간 가입자가 1600만 명이며, 연말까지 누적가입자 2억2000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또한 라인 게임 론칭 확대를 통해 수익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8월 네이버와 한게임으로 분할, 재상장할 예정인데요. 이에 따라 네이버는 온라인 포털을 통해서 라인과 같은 모바일 사업에 주력하고, 한게임은 모바일 게임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혀, 개별 사업의 경쟁력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발대기상황입니다. NHN은 공정위 규제를 성장으로 극복하면서 전일은 1.38%상승해 29만3000원에 거래 마감했는데요.
오늘 출발 대기 상황 보겠습니다. 1.02% 상승한 29만6000원에 출발 대기 중입니다.
다음은 ‘네트워크 골든 크로스 시대의 도래’, 오늘 삼성증권 리포트의 제목인데요.
올해 9월 LTE advanced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유선보다 빠른 무선데이터 무선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제공됩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골든크로스로, 향후, e-biz 의 구조적인 변화를 예상하는데요. 이전에는 ebiz의 중심축이 PC와 유선통신이었다면 이제는 스마트디바이스와 무선통신 시대로 전환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스마트폰, 태플릿 PC 등 스마트 기기는 본격적 대중화가 진행중인데요. 이에 따라서 향후 무선ebiz 생태계에서 추가적으로 부각될 수 있는 M2M과 스마트 모바일 중심의 투자 유망종목에 주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스마트기기가 확산으로, 모바일 결제시장 확대되면서 성장 모멘텀이 부각됐구요.
NFC결제, 휴대폰 인증사업과 같은 신규사업의 실적이 가시화 되면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예상 매출액 1830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으로 전년대비 큰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인데요..
오늘 출발 대기상황보시죠. 보합권에서 예상체결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투자증권의 리포트 보시겠습니다. 중국의 경제지표에 대한 의구심이라는 제목의 리포트입니다.
중국의 4월 경제지표에서 수출지표 호조가 주목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개선된 수출지표를 분석했을 때, 홍콩향 수출은 급등했지만, 미국과 유럽향 수출은 여전히 미진하다는 점, 개선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아직 반등의 신호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중국 경기 부진에 대해 과도한 위안화 강세와 유동성 과잉이 선결과제라고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엔화 약세의 지속을 감안했을 때, 글로벌 장세의 호재보다는 한국 자체의 모멘텀 확보가 외국인 매수를 위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LG유플러스 최근 수익상향과 마케팅 경쟁력 우위로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44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우선 1분기 가입자 순증 점유율 95% 기록하면서, 가입자 유치경쟁속에서 우위를 지속하고 있고요.
마케팅비용 감소로 2분기 이후 수익호조세 돋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2013년 순이익은 각각 5.6%, 10.1% 상향 조정했습니다.
출발대기 상황입니다. LG유플러스, 어제 등락을 거듭하다가 0.4%하락하면서 1만2600원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오늘 출발대기상황보시겠습니다. 0.79%상승한 1만2700원에 대기 중입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리포트 및 증권사 추천종목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