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NHN(035420)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16일 오전 9시2분 현재 NHN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000원(2.39%) 오른 30만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모건스탠리, CS, UBS 등을 통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13일부터 NHN에 대해 시장지배력 남용 및 소비자 이익저해행위 여부 등 집중 조사에 들어갔지만, 규제 이슈 보다는 성장 기대가 더 커지면서다.
이날 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독과점, 불공정 행위 규명 시도는 장기화될 전망"이라면서도 "단기적인 투자 심리 위축이 있었으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