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진드기 관련주가 국내에서 첫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내 첫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였던 제주도 서귀포의 농촌마을에 사는 강모(74)씨가 이날 오전에 사망했다. 강 씨는 지난 8일에 호흡곤란과 고열 증세로 치료를 받아왔고, 병원측은 진드기 감염 의심환자라는 소견을 내놨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살인진드기 감염 여부에 대해 다음주 초 쯤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