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던킨도너츠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떡 빙수', '과일 빙수' 등 빙수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떡 빙수'는 통단팥에 인절미 떡과 곡물 파우더, 우유 얼음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가격은 6900원이다.
이 제품은 통단팥과 검은콩, 참깨, 현미 등 12가지 곡물을 우유에 혼합한 파우더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과일 빙수'는 파인애플, 블루베리 등 열대과일을 얼려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며 가격은 6900원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 파마산, 체다, 고다, 모차렐라 등 4종의 치즈 토핑을 즐길 수 있는 치즈 베이글 3종을 선보인다.
'더블치즈 베이글'은 스트링 치즈가 베이글 속에 들어 있어 치즈 토핑과 함께 다양한 맛을 내는 제품이다.
또한 '치즈소시지 베이글'은 할라피뇨 소시지를 더했고 '치즈할라피뇨 베이글'은 할라피뇨의 매콤함과 치즈의 고소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치즈 베이글 3종 제품의 가격은 각각 1800원, 2200원, 1600원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때 이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빙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팥빙수를 즐기며 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던킨도너츠 빙수 2종 제품. (사진제공=던킨도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