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대한주택보증은 15일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무주택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약 80가구 지원에 필요한 주택임차자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주택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은 대한주택보증이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516가구를 대상으로 26억3000만원을 지원하였다.
지원대상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등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홍광표 대한주택보증 기획본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주거여건 개선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자활의 희망이 깃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한주택보증은 앞으로도 국민주거복지 향상이라는 설립목적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협약식(사진제공:대한주택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