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EBS 장학퀴즈가 팀워크 연승 퀴즈로 옷을 갈아입은 후 첫 5연승 팀의 탄생을 눈 앞에 뒀다.
18일 방송되는 장학퀴즈에서는 강원과학고등학교의 '히어로'팀이 5연승에 도전한다.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할 수 있는 장난감을 만드는 회사의 사장이 되고 싶다는 김정배 군과 시 쓰기와 기타 연주를 즐겨하는 채희석 군이 결성한 히어로 팀은 5연승에 성공할 경우 2000만원의 장학금과 첫 '퀴즈지존'의 영예를 얻는다.
◇EBS <장학퀴즈>에서 5연승에 도전하는 '히어로' 팀 (사진제공=EBS)
한편 히어로 팀에 도전장을 내민 4팀은 세광고등학교 강대건·전상현 군의 '브라오슈'와 중앙대학교 부속고등학교 이도현 군과 김시연 양으로 구성된 '여니와 혀니', 한국교원대학교 부설고등학교 김창환·송하일 군이 뭉친 <브레인>, 경남외국어고등학교 김정현·김한규 군의 '댄싱보이' 등이다.
새로운 퀴즈지존의 탄생 여부는 18일 오후 6시 10분 EBS 장학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