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1분 현대 AJ렌터카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50원(2.73%) 상승한 1만3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003450)은 AJ렌터카에 대해 "글로벌 렌터카 업체 중 가장 저평가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렌터카 업체들의 가치평가 기준은 EV/EBITDA로 신차구매로 감가상각비가 대규모로 발생하기 때문에 현금 창출능력에 비해 순익이 과도하게 낮게 계상되기 때문"이라며 "AJ렌터카의 올해 기준 EV/EBITDA는 3.3배로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