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미국 시카고 지역의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시카고 연방은행은 4월의 경제활동지수가 마이너스(-) 0.53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달의 -0.23에서 악화된 결과다.
85개 경제 지표에 대한 가중 평균치인 3개월 이동 평균은 -0.04로 나타났다. 전달의 -0.05와 비슷한 수준이다.
3개월 이동 평균 지수가 -0.70을 하회하면 경기 침체 국면이 시작되고 있음을 의미하고, 0을 가르키면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