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스마트케이블 앱 개발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한국디지털케이블포럼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케이블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HTML5 기반의 웹 앱스토어 구축에 앞서 앱 개발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케이블업계의 스마트서비스 추진 현황 설명과 앱 개발자들이 바라보는 스마트 플랫폼으로서의 케이블TV에 대한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승권 한국디지털케이블포럼 의장은 “케이블업계와 앱 개발자가 함께 비전을 공유하는 것은 새로운 스마트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새로운 서비스 환경에 대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통해 준비한다면 스마트케이블 서비스는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