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오비맥주는 이달 5개 대학의 축제 현장에서 '2013 카스 갓 탤런트(Cass Got Talent)' 음악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홍익대, 인하대, 국민대, 경성대, 영남대 등 각 대학의 상위 입상 2개 팀은 오는 8월 바다축제가 열리는 해운대에서 대학 대표로 본선 경연에 출전하게 된다.
심사위원으로는 보이스코리아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던 임진호와 팝페라 가수 휘진 등이 참여한다.
지난 15일 홍익대에서 진행된 대회에서는 우승팀을 포함해 총 86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전해졌고 상금 중 650만원은 투병 중인 3명의 학우에게 기탁됐다.
송현석 마케팅 총괄 상무는 "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는 젊음의 향연인 대동제와 항상 함께해왔다"며 "앞으로도 끼와 재능을 지닌 대학생들이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홍익대에서 열린 '2013 카스 갓 탤런트'에서 참가팀이 연주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비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