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스포츠채널 SBS ESPN이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리는 2013 프랑스 오픈 테니스를 단독 생중계한다.
SBS ESPN은 26일 열리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남자단식 결승이 열리는 다음달 7일까지 매일 주요 경기를 국내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SBS ESPN은 프랑스 오픈을 단독 생중계했다.
4개 메이져 대회 중 유일하게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프랑스 오픈은, 올해에도 라파엘 나달이 클레이 황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나달은 지난해 프랑스 오픈을 7번째 우승해 최다 우승의 새 역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