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일본증시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성장중심 정책 덕분에 곧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야마구치 타케시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증시가 하락해도 일본정부의 추가 부양 조치 덕분에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은행(BOJ)이 자산매입 속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며 "오는 2014년 4월 시행될 예정인 소비세 징수를 연기하거나 새로운 부양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타노 하지메 모건스탠리 일본 젼략가는 증시가 살아나려면 올하반기에 세계경제"며 "조정이 수년간 이어질 수 잇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