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환경미술대회 포스터(자료제공=GS칼텍스)
[뉴스토마토 염현석기자] 국내 최대규모 어린이 미술행사인 'GS칼텍스 환경미술대회'가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GS칼텍스는 26일 '제20회 GS칼텍스 환경미술대회'를 서울 올림픽공원 내 88마당과 한얼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의 꿈과 초록빛 자연이야기'라는 주제로 700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등 총 2만여명이 참가한다.
지난 94년 시작돼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GS칼텍스 환경미술대회는 그 동안 약 10만여 명에 이르는 어린이를 비롯해 학부모 등 총 40만 여명이 참여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어린이미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은 이날 "오늘 미술대회 참여를 계기로 모두가 환경사랑의 주인공이 되고, 나아가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하여 우리나라 미래의 밝은 에너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도 "오늘 환경미술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하나뿐인 지구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장서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