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삼강엠앤티가 제2롯데월드 건축과 SOC정책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평가에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9시23분 현재 삼강엠엔티 주가는 전일대비 8.68%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강엠앤티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는 이유는 녹색SOC정책에 대한 기대와 제2롯데월드 건축수혜가 에상됐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삼강엠앤티의 주력제품인 후육강관이 건설에 사용되기 때문에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후육강관은 제2롯데월드와 같이 대형 특수건축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파이프로 삼강엠앤티는 국내 후육강관 시장점유율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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