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할인점 이마트와 함께 양문형 냉장고인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 관련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삼성전자(005930)는 내달 20일까지 전국
이마트(139480) 20개 매장에서 지펠 푸드쇼케이스의 특색인 '인케이스'와 '쇼케이스' 2개의 냉장실을 소비자에게 보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를 찾은 고객들이 지펠 인케이스 안에 있는 식재료를 찾아 경품 내용을 확인하고, 쇼케이스에서 소스와 파이, 주스 등 경품을 찾아갈 수 있게 한 이벤트다.
삼성전자는 "3월 지펠 푸드쇼케이스를 출시한 이후 매달 2배 이상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판매량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도 이번 공동마케팅의 성공을 위해 매장의 건물 외벽과 기둥, 무빙워크 등 곳곳에 제품 광고를 노출시켜 고객이 매장을 찾는 순간부터 쇼핑이 끝날 때까지 제품과 맞닿을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관계자는 "매장을 찾은 아빠들이 경품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푸드쇼케이스의 특징을 익히고 재미있어 한다"며 "구매 관련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이마트 20개 매장에서 오는 6월20일까지 진행되며, 체험 카페는 이마트 성수점, 양재점, 월계점, 죽전점, 연수점 등 5개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마트와 함께 오는 6월20일까지 양문형 냉장고인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 를 알리기 위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사진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