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여름산행을 위한 아웃도어 스타일링

입력 : 2013-05-27 오전 10:39:5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올해는 무더위가 유난히 일찍 찾아오면서 등산객들의 여름산행 준비가 한창이다.
 
여름철 산행은 가장 큰 적인 따가운 햇빛과 무더위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윤희수 네파 마케팅 팀장은 "여름 산행 시에 쾌적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을 추천한다" 며 "흡습속건, 냉감기능, 자외선 차단 등을 갖춘 기능성 의류와 산행의 부담을 덜어주는 가벼운 등산화 및 용품은 여름 산행을 더욱 쾌적하고 시원하게 만들어 줄 것" 이라고 말했다.
 
◇기능성 소재로 땀으로 인한 불쾌함 극복
 
여름 산행 시에는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땀 흡수와 건조가 빠른 기능성 소재 의류를 입는 것이 좋다.
 
땀에 젖은 채로 산행을 계속 할 경우 옷이 달라붙어 움직임을 방해하고 불쾌감이 지속될 뿐 아니라 그늘에 있을 경우 체온을 빼앗아 탈이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여름 산행일지라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바람막이 재킷은 필수다. 산은 밤 낮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고, 정상에서는 가을만큼 선선한 기온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네파 '세떼 짚티'는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를 뿐 아니라 냉감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제품으로 측면에 통풍이 우수한 메쉬소재까지 더해 여름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네파의 ‘루나방풍재킷’은 얇은 20데니어 소재의 바람막이 재킷으로 초여름까지 착용이 가능하며, 무게가 가볍고 작게 접어 휴대할 수 있기 때문에 배낭에 넣고 다니기도 좋다.
 
◇가볍고 통풍 우수한 트레일 러닝화로 발끝까지 편안하게
 
여름 산행 시에는 발의 땀과 열기가 신체를 더욱 지치게 하기 때문에 땀 배출과 통풍이 잘되는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산행, 러닝, 캠핑 등 다양한 용도로 가볍게 활용할 수 있는 트레일 러닝화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어 눈여겨볼 만 하다.
 
네파의 트레일 러닝화 '프레이' 는 방수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엑스벤트 소재로 된 제품으로 지면의 경사에 따른 충격 흡수와 접지력이 뛰어나 균형을 잡아줌과 동시에 무게를 분산시켜주는 등 효율적인 설계가 특징이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 모자, 스카프로 햇빛은 가리고 배낭은 가볍게!
 
모자나 스카프 등 간단한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따가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도 될 수 있다.
 
모자의 경우에는 챙이 넓은 것을 골라야 얼굴부터 턱까지 햇빛을 가릴 수 있고 통풍이 잘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네파의 '나르네아 힙색' 은 기본적인 물통, 휴대폰,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어깨끈을 결합할 수 있어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을 줄여준다.
 
네파의 '라이젠 햇' 은 내구성이 우수한 서플렉스 소재와 통풍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혼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챙이 넓어 햇빛을 효과적으로 가려준다.
 
네파의 '빈티지 와펜 멀티스카프' 는 스카프, 헤어밴드, 마스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땀을 흡수해 시원한 느낌을 전해주는 아이스필 소재를 사용해 한 여름에 더욱 유용하다.
 
◇여름산행을 위한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들이 출시돼 있다.(사진제공:네파)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김수경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김수경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