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1980선을 지지하며 등락하고 있다.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장중 고점 부근을 지나고 있다.
27일 오후 2시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3포인트, 0.48% 오른 1982.9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6억원, 888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만이 1021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63%), 기계(1.60%), 음식료품(1.24%) 등이 강세고, 반면 종이목재(-1.20%) 통신업(1.14%), 전기가스업(-1.05%) 등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4포인트, 0.49% 오른 576.87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성우하이텍(015750)은 장중 52주 최고가를 새로쓰며 4%대 급등하고 있다.
여름 더위가 일찍 오면서 에어컨을 제조하는 업체인 오텍캐리어를 종속회사로 둔
오텍(067170)이 7% 넘게 오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