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주말에 적립혜택이 배가 되는 '삼성카드 7'이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삼성카드(029780) 등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최대 3배까지 포인트 적립을 더 해주고,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에는 적립율이 2배 더 높아져 최대 6배까지 포인트를 더 적립 받을 수 있는 `삼성카드 7`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7`은 일반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0.5%가 포인트로 기본 적립되며,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업종에서는 업종에 따라 음식점, 주유, 백화점 이용시 이용금액의 1% 적립을, 대중교통, 택시, 편의점, 제과점 이용시 이용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가족 나들이가 많은 주말에는 주중보다 포인트 적립율이 두 배 더 높아져 이용업종에 따라 기본 적립율 대비 최대 6배까지 포인트를 더 적립 받을 수 있다. 주말에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생활 밀착 서비스로 놀이공원, 영화 할인과 함께 삼성 관계사 및 제휴사의 우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버랜드에서 본인 뿐만 아니라 동반 소인 1인에게 50% 할인을 제공하며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주요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에서 본인 최대 50% 할인 혜택(연 5회)을 준다.
CGV 영화 예매시에도 본인 3000원 할인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 세이브 이용시 포인트 적립률 1.0%로 상향 적립 ▲공동주택 경비 서비스 세콤 홈즈 5% 현장할인 ▲리움 미술관 입장료 본인 및 동반 2인까지 50% 청구할인 ▲애니카랜드, 스피드메이트, 카젠에서 엔진오일 교환시 1만 5000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7의 인기에 힘입어 프리미엄 버전인 ‘삼성카드 7 플러스’도 덩달아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카드는 삼성카드 7의 서비스가 기본 또는 업그레이드 돼 제공되며, 삼성카드 7 포인트 특별 적립처에서 포인트 적립율이 업종 구분없이 기본 적립율보다 3배 높아진다.
이 외에도 ▲CGV 본인 5000원 할인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교환 최대 3만5000원 할인 ▲GS칼텍스 리터당 최대 100포인트 적립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30% 할인 등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삼성카드 7의 경우 국내용 1만8000원, 해외겸용 2만원이며, 삼성카드 7 플러스는 국내용 5만5000원, 해외겸용 6만원이다.